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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육아

프랑스 육아의 비밀 7가지

by 안녕피오니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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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프랑스 육아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프랑스 육아 방법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다아이들의 자유와 자기 의지를 지지하지만가족과 사회의 질서에 대해서는 엄격하면서도 통제하는 육아 방식이다 프랑스인들은 이런 육아 문화가 생겼는지 그리고 프랑스 아이들은 어떤 육아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보다 자기 통제가 원활한지에 대해  7가지 핵심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프랑스 육아의 비밀 7가지 

  • 아이에게 세상의 규칙을 설명해주기
  • 아이의 감정을 통제하지 않기
  • 부모의 권위와 권리가 중요
  • 규칙은 엄격하지만 그 안에서 자유를 누비게 하기
  • 협상 가능한 규칙과 타협이 없는 규칙 만들기
  • ‘기다려’는 프랑스 육아의 핵심
  •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아이에게 가르쳐 주는 세상의 규칙

 아이들에게 세상의 규칙을 가르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을 분명히 가르친다면 어떤 새로운 상황에서 혼란스럽지 않게 자기가 해야  것을 하나하나 쉽게 해결해 나갈  있다아이는 계속해서 ‘나도 나만의 의지가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고집을 피거나 울고 떼를 쓰기도 한다이때 근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반드시 금지하며 제한해야  필요가 있다 밖의 것들은 유연한 태도로 아이와 협상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아이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부모나 친구를 때리는 행위는 타협 없이 반드시 금지해야 하는 행위이다그렇지만 추운 겨울여름옷을 입고 싶어 고집을 부리는 아이에게 화를 내기 보다는 여름옷을 입고 같이 밖으로 나가면 된다대신 바로 입혀   있는 겨울 옷과 점퍼를 부모가 들고 아이가 실제로 나가서 추워했을  따뜻한 옷을 입혀준다면 부모가  겨울 옷을 입으라고 했는지 스스로 깨닫는 경험이   있다.

 

 

아이의 감정을 통제하지 않기

 아이는 원하는  얻기 위해서 떼를 쓰거나 계속해서 징징거린다아이는 불평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구태여 억제하거나 억누르지 말고 감정을  털어낼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아이의 감정을 억누르게 하면 자기 자신과도 깊이 있는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는 어른으로   있다힘들더라도 마음으로 100까지 세면서 스스로 감정을 깨닫고 진정할 때까지 기다릴  있어야 한다어차피 화가 폭발한 아이는 감정적으로 자제력을 잃어 아무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설득하거나 달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당장 화를 가라 앉히려는 생각에 ‘대가를 지불한다 화낼  원하는 것을 가질  있다는 생각에 화내는 빈도만 늘어날 뿐이다밖에서 울고 떼를 쓰는  창피하다는 이유로 장난감이나 아이스크림을 사주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다창피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눈을 질끈 감을  있어야 한다.

 화가 풀리면 언제든지 엄마한테 안길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아이의 분노가 누그러진 것처럼 보일  갈등 상태를 멈춰 주어야 한다화해의 손을 내미는 것은 언제나 부모의 몫이다아이가 화를 냈다고 부모의 사랑을 잃는  아니라는  또한 반드시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

 

부모의 권리와 권위

 부모는 결정을 내리고지시를 하고마땅히 따르게  권리를 갖고 있다식탁 예절을 지키라고 요구하거나 잠자는 시간을 정해주는  또한 부모의 결정이고 지시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인지시켜줘야 한다권리를 요구할 때는 분명해야 한다진지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해야 하며 필요할 때마다 자주 반복해서 일러주어야 한다예를 들어 말하자면구태여 아기 의견을 묻지 말고 부모가 정한 규칙을 따르게 하라는 것이다목욕하러 갈까? 아니고 “목욕할 시간이야어서 가자재미있을 꺼야” 라고 지시할  있어야 한다.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말이 통하지 않는 영아라면 부드럽게  팔을 잡고 단호하게 그만!이라고 말할  있어야 한다. “안돼라는 말을 너무 자주 사용하지 말고손뼉을 쳐서 멈추게 하거나 위의 예시처럼  손을 부드럽게 잡고 아이의  앞에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아이에게 모든 일을 설명하고 설득할 필요는 없다.

 

엄격한 규칙  자유

  • 1단계 – 규칙을 간단명료한 말로 아이에게 설명하기
  • 2단계 – 필요할 때마다 규칙을 반복해서 알려 주기
  • 3단계 – 행동의 결과를 경험하게 하기

 

 아이에게 규칙을 지시하고 충분히 설명해라예를 들어 키즈 카페에 갔을  집에  시간이라면  집에  시간이라는  설명하고 반복해서 알려줘야 한다시계  바늘이 숫자 12 갔을  간다고 하거나 알람을 설정해서 소리가 울리면 간다고 반복해서 알려줘라. ( 바늘 숫자나 알람 시간은 아이와 협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중요한 점은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합의대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5분은 5분이지 15분이 되어서는  된다이러한 행동은   안에서 아이에게  세가지 선택권을 주고  가운데 선택하는 방법이다  아이는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대로 진행된다고 생각하지만 ‘집에 가자 주도권은 사실 여전히 엄마가 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규칙도 종류가 있다

 위와 같이 협상 가능한 규칙도 있지만 타협이 없는 규칙 또한 존재한다추가로 예를 들자면아이가 스스로 입고 싶은 옷을 고르거나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정하는  엄마와의 협상으로 혹은  가지 선택지로 협상 가능한 규칙이라고   있다그러나 가족이 모두 모여 식탁에서 식사를 하는  타협이 없는 규칙이라고   있다모든 규칙을  적용하기 어려우니 타협이 없는 규칙은  가지만 적용해서  지키게 하는 편이 수월한 방법이다만약 규칙을 어긴다면 행동의 결과를 경험  식사를 하지 않고 장난친다면 모두 정리하기외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즉시 집에 오기 – 하는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있다.

 아이를 나무랄 때는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차분하면서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효과적인데엄마가 계속해서 발끈하거나 소리를 지르면 아이는 일종의 놀이처럼 즐기게 된다또한엄포를 남발하거나 “경고 했어 번만  그러면 어떻게 될지 보자라는 식의 보복성 멘트는 오히려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한번  하게 만드는 윽박지르기에 불과하다.

 

프랑스 육아는 ‘기다려’ 라고 말한다

 아이는 부모의 관심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착하게 혼자 가만히 있지 않고시끄럽게 굴거나 말썽을 피워서도 관심을 끌고 싶어 한다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하루에 한번 이상아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야만 하며  때는 오롯이  눈과 귀가 아이에게 집중해야 한다만약 놀아주는  다른 행동을 한다면 아이는 계속해서 부모의 사랑과 애정을 요구하고  나아가서는 반항을 해서라도 부모의 시선을 잡아 두려고 하기 때문이다아이와의 집중 시간 이외에 아이에게 요구를   규칙과 마찬가지로 분명하게 해야 한다요리를 하는 중이라면 ‘기다려엄마 요리하는 동안 뜨거우니까 매트에서 놀자’ 라고 분명하게 규칙을 이야기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아이가 엄마의 요구대로 기다려주었다면 아이의 노력에 대해 칭찬과 격려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가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아이의 좋은 면을 아이에게 부각시켜 줘야 한다규칙을  지켜 나가고 부모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는 아이에게 끊임없이 칭찬하고 아이를 인정해주고 사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를 ‘기다릴  있게’ 만들어 준다.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프랑스 육아는 조기교육을 권장하지 않는다그냥 두면    알게  것을 미리 앞당겨  살에 가르치는 것은 아이 성장 리듬을 존중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프랑스 육아에서 ‘아이의 지능을 발달 시키는 방법 아이에게 애정을 주고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방식으로 주변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야 말로 아이 발달을 돕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또한 부모와 밀접한 유대 관계가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라고 말한다충분히 사랑받고 관심을 받는다고 느껴야 하며 아기일때부터 자기가 세상에 영향을   있으며 자기보다  사람들특히 부모가 항상 옆에 있어 언제든지 부모가 자기를 지원하고 도와준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이런 확신은 일상의 자신감으로 나타나 토대가 탄탄한 아이는 적극적으로 세상을 탐구하고 수용하는 활동을 시작하여 스스로 현명해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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